1995년 개산 이래 지금까지 만불회는 만불산을 참배하는 모든 참배객들에게 무료로 아침·점심·저녁 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무료로 만발공양하는 참배객들은 연간 50만 명이며, 지금까지 전체인원은 500만 명이 넘습니다. 만발공양을 위해 만불사는 연간 588가마의 쌀을 소비하고 있으며, 콩나물의 경우는 11,875시루를 사용하는 등 반찬(3찬) 준비에만 연 간 2억4천만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가마솥 10개를 설치해 따뜻하고 구수한 공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참배객들에게 사탕을 주는 유일한 사찰이 만불사입니다. 만불회는 만불사를 참배하거나 기도 나 법회 행사에 동참한 불자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1998년부터 사탕보시를 해오고 있습니다. 사탕보시는 어린아이와 함께 참배하는 가족들에게 큰 인기가 있습니다.
만불회 신도가 되면 동국대 전국 병원을 비롯하여 대구의 경북대병원, 불교한방병원, 부산의 백병원 등에서 진료시 1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불회는 199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회비를 납부하는 신도들에게 인등회원증을 발급함과 동시에 인등회원증을 소지한 신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주기 위해 업체들과 할인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제휴는 불교단체 중 유일하며 한발 앞선 신도 서비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만불회는 1990년부터 불사동참자들을 위해 매년 기부금 납입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적은 액수이지만 신도들에게 불사에 동참하면 가정적으로는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나아가 신앙적으로는 불사에 동참함으로써 믿음을 증장시키고, 가족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신도 서비스입니다.